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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평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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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가 지금의 관찰장소로 촬영 다닌 지 15년이 지났습니다. 지금 작업하고 있는 이 곳은 어린 시절에 본 풍경이 그대로 펼쳐져 있는 그런 멋진 곳입니다. 오랫동안 다니다보니, 곤충들이 있는 그런 그대로의 모습을 내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.
드디어 나도 그들의 참모습을 볼 수 있게 된 느낌이 듭니다. 나는 오랜 기간 동안 곤충들과 만나면서 그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생각하지만,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. 우리 주변에 사는 생물들이 심각한 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는 지금, 내게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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