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도서는 한번 읽어보라고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. 기도서는 매일 같이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돕는 안내자입니다. 처음에는 이 기도서를 따라 읽으면서 기도를 드리다가, 점차 자기 자신의 말로 된 기도로 옮겨가고, 나중에는 자기 나름대로의 기도서를 만들어 내시기 바랍니다. 그러면 하나님의 창조의 영이 함께하시는 기도의 용사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. 매일같이 기도하는 청소년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풍성한 삶, 성공하는 삶, 의미 있는 삶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.